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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FAQ · 6개 문답비전질문 보기 +
00-01현재 서울대학교에 가장 필요하거나 가장 부족한 것은 무엇입니까?+
재원 확보, 국민의 신뢰 회복, 그리고 대체 불가능한 학문적 수월성입니다. 이 세 과제는 따로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사람에게 제대로 투자해야 교육과 연구가 탁월해지고, 그 성과를 사회와 나눌 때 신뢰가 생깁니다. 그 신뢰가 다시 공공재원과 민간기금의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겠습니다.
00-02총장으로서 가장 우선해 추진할 세 가지는 무엇입니까?+
안정적인 재원, 사람 중심의 대학문화, 그리고 꿈의 사다리를 완성하는 장학체계입니다. 재원을 확보해 합리적으로 운용하고, AI 너머의 시대에도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배움과 연구의 중심이 되게 하겠습니다. 누구도 형편 때문에 배움을 포기하지 않고, 받은 도움을 다음 세대에 자발적으로 돌려주는 문화를 만들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제가 말씀 드리는 사람 중심은 예산의 우선순위를 건물보다 연구기회· 학생경험· 교직원의 성장에 두고, 만남과 연결을 제도로 만드는 실행 원칙입니다. 예를 들어, Pocket Commons는 학과의 일상 공간에 소통 기반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리고 SNU IAS는 석학과 학생· 교원을 실제 만남으로 연결합니다. 마지막으로 기본연구비는 외부재원이 없는 연구자에게 연구를 지속할 최소 기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0-03‘AI 활용을 넘어 AI 이후 사회를 준비하는 대학’은 다른 대학의 AI 전략과 무엇이 다릅니까?+
서울대의 차별성은 AI를 더 많이 쓰는 데 그치지 않고, AI가 바꿀 사회의 방향까지 묻는 데 있습니다. 모든 구성원이 AI를 생산적이고 책임 있게 활용하도록 돕되, 질문·판단·창의·관계·책임처럼 AI가 대신할 수 없는 역량을 교육과 연구의 중심에 두겠습니다. 서울대 자체를 교육·연구·행정의 실험장으로 삼고, 그 성과와 위험을 사회와 공유하겠습니다.
00-04취임 첫날 가장 먼저 착수할 일과 4년 동안 반드시 남기고 싶은 변화는 무엇입니까?+
취임 즉시 공약을 실행 가능한 계획으로 바꾸는 100일 작업에 착수하겠습니다. 공약마다 필요한 재원, 책임 조직, 연차별 목표와 공개 지표를 확정하고 재정 확충 전략을 함께 가동하겠습니다. 4년 뒤에는 개별 사업 몇 개보다, 구성원이 자주 만나 질문하고 협력하며 서로의 성장을 돕는 사람 중심의 문화가 서울대의 일상으로 자리 잡게 하겠습니다.
00-05여러 단과대학과 직능이 공존하는 서울대를 어떻게 조화롭게 이끌고 구성원의 동의를 얻겠습니까?+
서울대의 다양성은 없애야 할 갈등이 아니라, 더 나은 결정을 만드는 힘입니다. 쟁점을 일찍 공개하고 FIKA형 소규모 라운드테이블처럼 자유롭고 낮은 문턱의 대화를 자주 열겠습니다. 논의 기한과 결정 시점을 미리 정하고, 결론이 필요할 때는 총장이 책임지고 결정하겠습니다. 반대 의견의 이유와 소수에게 생길 부담까지 공개하고 집행 과정에서 보완하겠습니다.
00-06SNU Pocket Commons는 결국 휴게공간을 늘리는 시설 공약 아닙니까?+
Pocket Commons의 핵심은 건물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낮은 문턱의 만남을 일상화하는 대학문화입니다. 대형 공간을 새로 짓기보다 구성원이 자주 지나는 동선의 작은 유휴공간을 단계적으로 바꾸겠습니다. 기존 공간 재구성을 우선하고, 시범사업의 이용률과 실제 교류 효과를 확인한 뒤 확대해 비용을 통제하겠습니다.
02FAQ · 7개 문답교육·학생질문 보기 +
01-01서울대가 미래를 위해 버려야 할 낡은 인식은 무엇입니까?+
‘1등을 뽑는 데서 대학의 역할이 끝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서울대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데 머물지 않고, 서로 다른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세계적 인재로 성장시켜 내보내야 합니다. 선발의 수월성은 지키되, 입학 뒤 더 넓게 배우고 깊게 도전하며 실패에서도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책임을 강화하겠습니다.
01-02마이크로디그리는 기존 부전공과 어떻게 다르며 수요는 어느 정도라고 보십니까?+
새 제도를 하나 더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 교과인증과정을 더 유연하고 학생 친화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부전공보다 작은 학점 단위로 AI-창업·AI-공연·AI-교육처럼 전공을 넘는 역량을 체계적으로 이수하게 하고, 학생이 제안한 조합도 학문적 검토를 거쳐 시범 운영하겠습니다. 신청·이수·대기 수요를 공개해 실제 수요에 따라 확대하겠습니다.
01-03AI 시대에 기존 보고서형 과제의 효용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평가를 어떻게 바꾸겠습니까?+
AI를 일률적으로 금지하기보다 학생 자신의 질문과 판단, 기여를 확인할 수 있게 평가를 바꾸겠습니다. 이미 마련된 서울대 AI 가이드라인을 교과목별 허용 범위와 표시 방식으로 구체화하고, 구술 확인, 초안과 수정 과정, 토론, 현장·협업 프로젝트를 함께 활용하겠습니다. 교수자의 평가 설계를 지원하고, 학생에게도 명확한 기준과 충분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01-04명예서약(Honor System)과 절대평가를 전면 도입하실 계획입니까?+
명예서약은 신뢰의 문화를 만드는 교육적 약속이지만, 그 자체가 평가 문제의 해답은 아닙니다. 허용되는 AI 사용과 부정행위의 기준을 먼저 분명히 하고, 위반 판단에는 증거와 소명 절차를 갖추겠습니다. 절대평가도 모든 강좌에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 교육목표와 수업 특성에 맞는 강좌부터 시범 운영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겠습니다.
02-01꿈의 사다리 장학금은 기존 장학금과 무엇이 다르며, 도움 이어주기(Pay Forward)는 사실상 상환 의무 아닙니까?+
꿈의 사다리는 등록금 지원을 넘어 생활·학업·도전의 기회까지 보장하는 장학체계이며, Pay Forward는 상환 의무가 아닙니다. 도움을 받은 학생이 여건이 되었을 때 기부뿐 아니라 멘토링과 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후배를 돕는 자발적 문화입니다. 먼저 기존 장학제도의 사각지대를 확인하고, 목적기금과 동문 참여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제도로 만들겠습니다.
02-02학생 이탈을 얼마나 심각하게 보고 있으며 어떻게 대응하겠습니까?+
학생 이탈을 개인의 선택으로만 보지 않고 교육의 질과 대학생활을 보여주는 신호로 관리하겠습니다. 휴학·전과·중도이탈·미등록을 전공과 학년별 익명 통계로 파악하고, 자발적 설문과 면담으로 원인을 확인하겠습니다. 학과는 전공설계와 학업상담을, 본부는 장학·주거·진로·마음건강 지원을 강화하고 개선 결과를 매년 공개하겠습니다.
02-03마음건강센터를 새로 만들면 대학생활문화원·보건진료소 등과 중복되지 않습니까?+
목적은 상담창구를 하나 더 만드는 것이 아니라 흩어진 마음건강 서비스를 하나의 책임체계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기존 기관의 전문성은 유지하되 학생뿐 아니라 교원과 직원까지 조기상담, 임상평가, 외부 치료 연계, 위기 대응이 끊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신설 여부나 명칭보다 상담 대기시간과 사각지대를 실제로 줄이는 기능 통합을 우선하겠습니다.
03FAQ · 6개 문답연구질문 보기 +
03-01모든 전임교원에게 기본연구비를 어느 정도, 어떤 재원으로 지원하실 계획입니까?+
모든 전임교원에게 연 2천만원 수준의 자율연구 기반을 단계적으로 보장하겠습니다. 외부과제 수주 여부와 관계없이 연구를 시작하고 이어갈 수 있는 최소 기반이며, 현금성 수당이 아니라 연구 목적으로 사용하는 비용입니다. 현행 교수학술활동경비를 토대로 국고·법인회계, 규정상 허용되는 간접비와 발전기금 운용수익을 결합하고, 별도 경쟁심사와 계획서는 최소화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학회 1~2회 참석, 자료·데이터 확보, 소규모 조사 등 최소 연구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해서 외부과제 수혜가 어려운 학문 분야와 주니어교원의 연구 연속성을 우선 보호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임기 내 보편적으로 제도화한 뒤 재정 여건에 따라 더 확대할 의지도 가지고 있습니다.
03-02기초학문·인문사회 분야와 신진교원은 기본연구비만으로 충분합니까?+
공통 기본선은 같게 보장하되 출발조건이 다른 연구자에게는 추가 지원이 필요합니다. 기본연구비와 별도로 신진교원의 연구정착비를 현실화하고, 외부재원 접근이 어려운 기초·보호학문과 장기축적 연구에는 전략 지원을 두겠습니다. 분야 간 논문 수나 연구비 규모를 단순 비교하지 않고, 해당 분야가 정한 최고 수준과 학문적·공공적 가치를 평가하겠습니다.
03-03SNU 미래개척연구지원(Future Frontier Grant)에서 ‘성실한 실패’와 단순한 성과 부족을 어떻게 구분하겠습니까?+
실패라는 이름에 자동으로 보상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정의한 고위험 질문을 정직하고 성실하게 검증한 과정을 평가하겠습니다. 선정 단계에서 도전성, 불확실성, 검증계획과 중단 기준을 기록하고, 종료 단계에서는 데이터·방법의 축적, 실패 원인의 규명, 후속 질문의 가치를 동료심사로 판단하겠습니다. 무성실 수행과 연구윤리 위반은 분명히 구분하겠습니다.
03-04성실한 실패를 교수업적평가와 어떻게 연결하겠습니까?+
실패를 성공과 똑같이 계산하겠다는 뜻이 아니라, 도전적 연구를 했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지 않게 하겠다는 뜻입니다. 도전성과 연구과정의 질, 공개 가능한 데이터와 방법, 후속 연구에 준 기여를 분야별 정성평가에 반영하겠습니다. 우선 후속지원 심사에서 인정하고, 업적평가 반영은 구성원 협의와 시범 운영을 거쳐 보완하겠습니다.
03-05수월성과 기초·보호학문 지원이 충돌하면 어떤 원칙으로 재원을 배분하겠습니까?+
원칙은 ‘다양성 위의 수월성’입니다. 모든 학문이 지속될 최소 기반은 공통으로 보장하고, 그 위에 세계 최고를 겨냥한 경쟁형 투자와 고위험 도전형 투자를 더하겠습니다. 보호학문과 장기축적 연구는 별도 전략으로 지원하되 지정 기준을 정기적으로 재검토하겠습니다. 다양성은 평균을 낮추는 정책이 아니라 미래의 수월성이 나올 토양입니다.
03-06“교육은 학과에서, 연구는 연구소에서”라는 구상은 현장의 연구자에게 무엇을 바꿉니까?+
교육과 연구를 갈라놓는 조직개편이 아니라, 연구자가 학과 경계를 넘어 더 쉽게 협력하고 가까운 곳에서 지원받게 하는 구상입니다. 학과는 교육과 학생 소속의 기본 책임을 맡고, 연구소는 공동과제·장비·공간·전문행정의 플랫폼이 됩니다. 산학협력단은 계약·회계·감사 등 법정 책임을 유지하고, 준비된 연구소부터 산단 연계 전담인력을 두어 원스톱 지원을 시범 운영하겠습니다.
04FAQ · 4개 문답국제화질문 보기 +
04-01글로벌 톱10은 매우 어려운 목표입니다. 재정 외에 무엇을 가장 중점적으로 바꾸겠습니까?+
핵심은 세계적 연구성과와 실질적인 국제협력이 함께 늘어나는 연구환경입니다. 글로벌 톱10은 우리끼리 선언하거나 특정 순위표 하나로 증명할 수 없습니다. 세계 석학과의 장기 공동연구, 우수 연구자와 학생의 유치·정착, 도전적 연구에 집중할 시간과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순위는 목표 그 자체가 아니라 이러한 변화가 세계의 평가로 나타난 결과여야 합니다.
04-02해외 우수 대학원생을 유치할 강력한 유인책은 무엇입니까?+
핵심은 ‘모집’보다 ‘정착’입니다. 권역별·전공별 유치 활동을 정례화하고 학과와 교원이 우수 후보자를 직접 발굴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선발 뒤에는 등록금·생활비·연구비를 연계한 다년 지원, 기숙사, 비자·학사·생활 원스톱 지원과 대학원생 멘토링을 강화하겠습니다. 지원자 수보다 등록률·중도이탈률·졸업 후 진로로 성과를 평가하겠습니다.
04-03SNU 고등연구원(Institute for Advanced Studies)은 기존 연구소와 기능이 겹치는 것 아닙니까?+
SNU 고등연구원은 기존 연구소 위에 군림하는 상설 관료조직이 아니라, 경계 연구와 세계 석학의 장기 체류를 지원하는 개방형 플랫폼입니다. 기존 연구소가 분야별 연구의 지속성을 맡는다면, 이곳은 한시적 주제 프로그램과 공동 펠로십을 연결합니다. 기존 연구소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하고, 별도 목적기금과 국제 공동성과를 기준으로 운영해 조직 중복을 최소화하겠습니다. . 비교 대상이 될 수 있는 고등과학원 KIAS는 수학·물리·계산과학 중심의 순수이론기초과학 연구기관입니다. 하지만, SNU IAS는 인문·사회·자연·공학을 넘나드는 종합대학의 강점을 활용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집중강의, 세미나, 소규모 멘토링, 공동연구와 후속성과를 지표로 삼고자 합니다. 허준이 교수의 히로나카 강의 경험은 세계적 석학과의 밀도 높은 접촉이 연구주제 형성의 계기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04-04글로벌 톱10이 순위 경쟁과 특정 분야 편중으로 흐를 우려는 없습니까?+
대학의 목적을 순위에 맞추지 않고, 서울대가 중요하게 여기는 변화를 여러 지표로 검증하겠습니다. 연구의 질과 영향, 학문 분야의 다양성, 국제 공동연구, 인재의 유치와 성장, 교육과 사회적 기여를 함께 보겠습니다. 순위가 오르더라도 기초학문이 약해지거나 구성원의 삶이 나빠진다면 성공으로 평가하지 않겠습니다.
05FAQ · 4개 문답사회적 기여질문 보기 +
05-01국민을 설득하고 서울대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 실제로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가능하지만, 진심은 말이 아니라 일관된 행동과 성과로 보여드려야 합니다. 서울대가 무엇을 더 지원받을지만 말하기 전에 국민에게 무엇을 돌려드릴지 먼저 약속하겠습니다. 탁월한 교육과 연구를 국가 난제 해결과 동반 성장에 연결하고, 목표·과정·결과를 공개하겠습니다. 산업화와 민주화에 기여해 온 자부심은 지키되 배타적이라는 비판은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05-02서울대의 사회적 기여는 구체적으로 무엇이어야 합니까?+
서울대의 지식과 인재가 국민의 삶을 실제로 개선하는 데 쓰이게 하는 것입니다. 국가적 난제에 학문 분야를 넘는 해법을 제시하고, 지역대학·공공기관·산업계와 지식과 연구기반을 나누며 동반 성장을 만들겠습니다. 무엇을 했는지가 아니라 누구의 문제가 어떻게 나아졌는지로 평가하고, 사회적 기여의 결과를 정기적으로 공개하겠습니다.
05-03국가AI미래전략원은 왜 필요하며 기존 국가미래전략원과 무엇이 다릅니까?+
별도의 AI 기술연구소를 하나 더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 기존 국가미래전략원의 역량을 토대로 AI가 바꿀 사회의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려는 구상입니다. 기존의 폭넓은 국가 의제는 유지하면서 AI를 각 의제를 연결하는 공통 축으로 강화하겠습니다. 서울대 내부의 교육·연구·행정 적용을 검증하고, 일자리·의료·법·윤리 등 사회적 영향을 연구해 매년 핵심 의제와 정책 제안을 내놓겠습니다.
05-04동문이 서울대와 함께 사회공헌에 참여하면 무엇이 달라집니까?+
동문은 기부자에 그치지 않고 서울대의 지식이 사회문제 해결로 이어지게 하는 동반자입니다. 서울대는 공익과제와 책임체계를 설계하고, 동문은 전문성·경험·현장 네트워크를 보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흩어져 있던 장학·기부·멘토링·봉사의 참여 창구를 연결하고, 총동창회·발전재단·단과대학이 함께 문제별 사업과 성과를 공개하겠습니다.
06FAQ · 3개 문답캠퍼스질문 보기 +
06-01시흥과 평창 등 멀티캠퍼스의 활용도가 낮다는 지적에 어떤 복안이 있습니까?+
멀티캠퍼스는 시설을 더 짓는 문제가 아니라 캠퍼스마다 해야 할 일을 분명히 하는 문제입니다. 각 캠퍼스의 기존 자산과 수요를 다시 진단해 핵심 임무를 2~3개로 집중하고, 그 임무에 권한·인력·예산을 함께 배분하겠습니다. 캠퍼스는 사업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되 본부는 중복투자를 조정하고, 상주인력·교육연구·지역협력 성과를 매년 공개하겠습니다.
06-02캠퍼스의 자율성과 대학본부의 조정은 어떻게 조화시키겠습니까?+
임무 수행은 현장에 맡기고, 대학 전체의 방향과 중복 조정은 본부가 책임지겠습니다. 캠퍼스별 의사결정 권한과 성과책임을 문서로 명확히 하고 예산과 인력도 함께 위임하겠습니다. 본부는 공통 기준, 대규모 투자, 캠퍼스 간 협력과 갈등 조정을 담당합니다. 성과가 낮은 사업은 원인을 진단해 보완·전환하고, 관성적으로 시설만 유지하지 않겠습니다.
06-03평창캠퍼스를 연구년과 리트릿 공간으로 활용하면 추가 예산만 드는 것 아닙니까?+
평창 활용의 핵심은 새 연수원을 짓는 것이 아니라 기존 캠퍼스에 분명한 임무와 상주 수요를 만드는 것입니다. 국내 연구년 교원이 가족과 체류하며 연구할 수 있는 환경, 연구팀의 집중 리트릿, 국제 워크숍과 지역·현장연구를 연계하겠습니다. 먼저 수요조사와 단기 체류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실제 점유율이 확인되는 범위에서 주거·업무공간과 교통 지원을 단계적으로 보완하겠습니다.
07FAQ · 9개 문답복지질문 보기 +
07-01여성 전임교원 채용에 대한 입장과 계획은 무엇입니까?+
여성 전임교원의 실질적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은 분명합니다. 채용의 수월성과 공정성은 지키면서 성비 불균형이 큰 분야의 후보자 발굴 범위를 넓히고, 채용 과정의 편향을 점검하겠습니다. 필요한 경우 단과대학 인센티브와 추가 정원을 검토하겠습니다. 육아휴직·돌봄·경력복귀 지원도 함께 강화해 채용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07-02우수 교원의 이탈과 신임교원의 임용 거절에 어떻게 대응하겠습니까?+
서울대가 세계의 대학들과 인재를 놓고 경쟁하는 시대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유치와 유지 모두에 직접 책임지는 체계를 만들겠습니다. 보수, 연구정착비, 연구환경, 주거 등 이탈 원인을 분야와 경력단계별로 분석하겠습니다. 핵심 인재의 유치·유지에는 총장·학장·학과장이 직접 나서고, 신임교원 정착비는 획일적 고액 지급이 아니라 연구 특성과 필요 비용에 따라 현실화하겠습니다.
07-03직원 이탈을 막고 우수한 인재가 남게 하려면 무엇이 달라져야 합니까?+
직원이 오래 남을 이유를 급여만이 아니라 성장·전문성·보람·일하는 방식에서 만들겠습니다. 불필요한 반복업무를 줄이고, 전문직 경로와 공정한 평가·승진, 자기개발과 국내외 연수·학위 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퇴직과 전보 데이터를 직무별로 분석하고 정기적인 구성원 조사를 통해 문제를 조기에 확인하겠습니다.
07-04인문사회·기초학문과 이공계 간 수당 및 인센티브의 형평성은 어떻게 확보하겠습니까?+
기준은 연구비 규모가 아니라 서울대에 대한 실질적 기여입니다. 외부 연구비가 큰 분야의 정당한 보상은 유지하되, 대형강의·필수과목·학생지도·논문심사·교육혁신처럼 충분히 보상받지 못한 교육·학사 기여를 별도 축으로 인정하겠습니다. 분야별 여건을 반영한 기준을 함께 만들고 추가 재원을 확보해, 한 분야의 몫을 다른 분야로 옮기는 제로섬 방식이 되지 않게 하겠습니다.
07-05교원 보수 인상은 발전기금에 기대는 선심성 공약 아닙니까?+
기부 원금을 소진해 기본급을 올리는 방식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재원을 확인하며 보상 수준을 단계적으로 높이겠습니다. 정부의 보수 조정분을 기본축으로 하고, 용도가 허용된 발전기금 운용수익과 교육·학사 기여 보상, 연구성과 인센티브를 결합하겠습니다. 확보 재원별 인상 시나리오와 우선순위를 미리 공개하고, 일회성 인센티브와 지속적 고정보상을 분명히 구분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일률적인 기본급 2억 원 약속이 아니라, 부교수 평균을 기준으로 교육·학사 기여 보상과 연구 인센티브를 포함한 실질적 총처우를 단계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겠습니다. 교원의 처우에 대한 개선은 우수 인재의 유치·유지와 교육·연구의 질을 위한 기관 경쟁력을 위한 절박한 투자입니다. 특히, 처우 격차가 큰 주니어교원과 취약 분야부터 단계적으로 개선하고자 합니다. 특히, 경쟁력 있는 젊은 인재는 낮은 호봉이라는 이유로 낮은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뛰어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개혁입니다!!!
07-06논문심사는 교원의 본연 업무인데 왜 추가 수당을 지급해야 합니까?+
기본적인 논문심사는 교원의 책무이지만, 소수 교원에게 과도하게 집중되는 추가 부담까지 무보상으로 둘 필요는 없습니다. 일정 범위는 기본업무로 두고 이를 초과하는 석·박사 심사와 위원장 책임은 난이도와 역할에 따라 보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학생의 부담을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본부 재원으로 보상하고, 전공별 편차와 총재정 소요를 확인해 설계하겠습니다.
07-07행정직원의 전문성과 기여를 어떤 방식으로 평가하겠습니까?+
평가를 더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성이 실제로 보상되는 인사체계를 만들겠습니다. 단순 처리 건수보다 업무 개선, 문제 해결, 구성원 서비스에 대한 기여를 보겠습니다. 평가기준 공개, 복수 평가, 이의신청을 보장하고 노사 협의를 거쳐 시범 운영한 뒤 수당과 승진에 단계적으로 반영하겠습니다.
07-08구체적으로 어떤 직원 전문직 경로를 구상하고 있습니까?+
기계적인 순환보직을 완화하고 일반행정 경로와 전문직 경로를 함께 열겠습니다. 연구행정·국제협력·재정·정보화·법무·시설안전·발전기금 등에서 전문성을 쌓으면 전문직 직급과 전문위원·센터장 보직으로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희망과 역량에 따라 선택하게 하고, 외부 영입이 필요한 분야에서도 내부 직원의 성장 기회를 함께 보장하겠습니다.
07-09전문 옴부즈맨 2명을 두면 인권센터와 업무가 중복되지 않습니까?+
옴부즈맨은 인권센터를 대체하거나 같은 사건을 이중 조사하는 조직이 아닙니다. 인권센터가 인권침해·차별·성희롱 사건의 조사와 구제를 맡는다면, 옴부즈맨은 부당한 행정, 절차상 불공정, 조직 갈등을 독립적으로 상담·조정해 문제가 징계나 소송으로 커지기 전에 해결합니다. 법률·조정 전문성을 갖춘 2인을 두고 사건 이관 기준과 비밀보장 원칙을 명확히 하겠습니다.
08FAQ · 5개 문답재정질문 보기 +
08-01발전기금 2조원과 운용, 수익사업은 실현 가능합니까?+
도전적인 목표인 만큼 먼저 기준을 분명히 하고 과정으로 신뢰를 얻겠습니다. 2조원은 단순 약정액이 아니라 임기 말 실제로 운용 가능한 기금자산을 기준으로 삼고, 약정·납입·용도제한·운용수익을 구분해 공개하겠습니다. 총장이 직접 모금에 나서는 한편 최고 수준의 모금·자산운용 전문성을 확보하고, 장학·기초연구·고등연구원처럼 기부자가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목적사업을 구체화하겠습니다. 그리고 전문적 운용체계 아래 장기적으로 위험관리와 배분규칙을 함께 설계하면서 운용하여 국민연금과 같은 운용수익률을 추구한다면 의미 있는 수준의 운영자금이 추가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익사업과 관련해서는 수익의 목적이 사적 배당이 아니라 학생·연구·미래세대에 재투자하는 공공적 자율재정을 만드는 데 있음을 명확히 하겠습니다. 임대·보유자산과 공동구매 등 기존 자원의 투명하고 전문적인 관리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시: 캠퍼스부동산, 유휴부지활용 개발) 투명성을 위해서 사업별 수익, 비용, 위험과 재투자처를 공개하고 이해충돌 통제를 두고, 학문·교육의 독립성을 훼손하는 사업은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명시하겠습니다.
08-02모금이나 정부 지원이 예상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공약 사업에 대해 필수 기반사업, 단계적 확대사업, 목적기금 연계사업으로 나누고 실제 납입액과 지속 가능한 운용수익에 맞춰 집행하겠습니다. 국고·법인회계·간접비·수익사업 등 대체재원을 함께 개발하되, 장학과 최소 연구기반처럼 구성원의 출발선을 지키는 사업을 우선하겠습니다. 목표와 실적, 조정 이유를 매년 공개하겠습니다.
08-03과거에도 보수 인상과 외부기금 확보 같은 공약이 있었지만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무엇이 다릅니까?+
과거 공약의 가장 큰 약점은 희망사항에 재원·일정·책임 주체가 충분히 연결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저는 모든 공약에 총비용, 확보 가능한 재원, 첫 100일·1년·4년 목표, 담당 조직과 성과지표를 붙이겠습니다. 재원 규모별 실행 시나리오를 미리 제시하고, 이행 현황을 정기적으로 공개해 말이 아니라 진척도로 평가받겠습니다.
08-04기금 원금과 운용수익은 어디에 어떤 원칙으로 사용하겠습니까?+
기부자의 뜻과 대학의 장기 지속 가능성을 함께 지키는 것이 원칙입니다. 지정기금은 약정 목적에 맞게 사용하고, 비지정기금과 운용수익은 교육·연구·학생지원 등 대학의 우선순위에 따라 배분하겠습니다. 기본급처럼 지속적 지출에는 안정적인 반복재원만 연결하고, 투자 위험·수수료·수익률·사업별 사용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습니다.
08-05대규모 기부자가 대학의 연구와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우려는 없습니까?+
기부의 원 취지가 대학의 자율성과 학문의 자유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대학을 지원하는 것이라 믿습니다. 기부 목적과 사용 조건을 사전에 확인할 것이고, 인사·입학·연구결론에 대한 개입은 없을 것입니다. 이해충돌 기준과 기부 수용·명명 원칙을 공개하고, 중요한 사안은 독립적인 심의와 사후 감사를 거치게 하겠습니다.
09FAQ · 5개 문답행정질문 보기 +
09-01AI 행정혁신에 얼마를 투자하고 어느 정도의 업무시간 단축을 기대합니까?+
근거 없이 예산과 절감률부터 못 박기보다, 취임 후 100일 안에 업무량·처리시간·비용의 기준선을 측정하고 첫해 투자계획과 목표를 공개하겠습니다. 출장 신청·보고, 회의비 처리, 공문 분류, 반복 입력처럼 효과를 확인하기 쉬운 업무부터 시범 적용하겠습니다. 처리시간·재작업·오류·이용자 만족도를 검증해 효과가 확인된 분야만 확대하겠습니다.
09-02사용자 맞춤형 행정제출 시스템은 기존 행정포털 개선과 무엇이 다릅니까?+
새 포털을 하나 더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 시스템 위에 사용자 중심의 AI 창구를 두는 방식입니다. 사용자가 검색창이나 대화형 창구에 질문하고 익숙한 형식의 자료를 올리면 AI가 표준 항목으로 정리하고 빠진 정보만 요청하게 하겠습니다. 최종 제출과 승인 책임은 사람이 지고, 처리 기록·접근권한·개인정보 보호를 갖춘 뒤 위험이 낮은 업무부터 적용하겠습니다.
09-03현장에 자율과 책임을 부여하면 대학본부의 역할이 지나치게 축소되지 않습니까?+
본부의 역할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본연의 역할로 재정립하겠다는 뜻입니다. 반복적인 이중 승인과 세부 집행은 현장에 맡기되, 본부는 대학 전체의 비전, 공통 기준, 재원 배분, 데이터·보안·감사와 기관 간 갈등 조정을 책임지겠습니다. 권한 없이 책임만 넘기지 않고 예산과 정보 접근권도 함께 위임하며, 고위험 사안에는 본부의 통제를 유지하겠습니다.
09-04AI 행정이 직원 감원이나 업무 감시로 이어지는 것 아닙니까?+
AI 행정의 목적은 사람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일을 줄이고 직원이 더 전문적인 일에 집중하게 하는 것입니다. 반복업무가 줄어 생긴 시간은 가능한 부서부터 유연·단축근무, 자기개발, 국내외 연수와 학위 기회로 돌려드리겠습니다. 개인별 감시가 아니라 업무 흐름의 개선을 측정하고, 인력·근무제도 변화는 노사 협의와 서비스 공백 방지 대책을 전제로 추진하겠습니다.
09-05AI의 오류와 개인정보·연구정보 유출은 어떻게 막겠습니까?+
AI가 제안할 수는 있어도 최종 행정 판단과 책임은 사람이 지게 하겠습니다. 민감정보의 외부 전송을 제한하고 승인된 환경, 접근권한, 기록관리, 보안점검을 갖추겠습니다. 오류 위험이 낮은 보조업무부터 적용하고, 중요한 학사·인사·재정 결정에는 인간의 확인과 이의제기 절차를 의무화하겠습니다.